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 소개
한국의 첫 번째 소피텔 브랜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잠실과 강남 등 서울의 주요 비즈니스 쇼핑 중심지와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파리지앵 스타일 인테리어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석촌호수의 사계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프렌치 시크 인테리어 디자인과 파노라믹 스카인라인 뷰가 매력적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스위트 룸 59 객실을 포함한 호텔 403 객실, 서비스드레지던스 160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5곳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 32'가 있다. 이 외에도 첨단 시설을 갖춘 그랜드 볼륨 방돔을 포함한 3곳의 연회장이 있다. 객실 당 최대 투숙 인원은 성인 2인 또는 성인 2인 +소인 1인(만 12세 미만)이며,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다. 전 객실 금연이며 투숙 기간에는 객실당 최대 1대 무료 주차 가능하다. 조식은 페메종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은 조식 이용시간이 3부제로 운영되며 호텔 투숙객 전용으로 진행된다.
5층에는 소피텔 피트니스가 서비스드 레지던스 고객 전용으로, 16층에는 호텔 고객 전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수영장은 16층에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휴관한다. 키즈 라운지는 5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관하고, 8세 이하의 어린이가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 가능하며 입장 시 객실 키가 필요하다.
환상적인 위치와 럭셔리한 다이닝과 인테리어
서울 잠실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접근성이 좋다. 8호선, 2호선 지하철이 모이는 잠실역이기도 하고, 매우 많은 노선의 버스로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월드, 롯데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교보문고,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매우 많은 유흥/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도보권으로 가능하며 바로 옆 건물에 롯데몰이 있어 식사 해결도 가능하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석촌호수가 위치해 있어 객실에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책으로 가기에도 거리가 제격이다. 석촌호수 주위로 송리단길 등 다양한 맛집, 카페가 밀집해 있어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부하다. 2021년 개관한 신규 호텔이다보니 인테리어가 최신에 진행되어 매우 세련되었다. 기존의 프렌치 스타일인 우아한 곡선가 프렌치 모던의 정제함을 소피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파리지앵의 감성을 연상시키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럭셔리 레이크 룸은 아름다운 석촌 호수 전망이 조망되는 객실로 블루 앤 화이트 쉐브론 패턴의 카펫과 모던 프렌치의 정제된 디테일로 파리지앵 별장처럼 매력적인 느낌을 주며 프렌치 시크 감성을 전한다. 소피텔은 주위 롯데몰, 롯데백화점, 방이 먹자골목 등에서 맛집을 이용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하면서, 건물 내부에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해 있다. 페메종은 올 데이 다이닝 시크 비스트로로 프렌치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한국 고유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인다. 미오는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로 최고급 일식 퓨전 요리로 최상의 한국 식재료와 일본 요리 테크닉의 마리아주를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이다. 쟈뎅 디베르는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살롱 드 떼의 우아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로 티 타임을 즐기거나 프렌치 쇼콜라 쇼를 마실 수 있다. 6층에 위치한 레스파스는 석촌호수 전망이 매력적인 라운지로 소피텔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2층에 위치한 바 라티튜드 32는 스피크이지바 콘셉트로 우주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이 콘셉트이다. 이 외에도 소피텔 건물 내부에는 모던샤브하우스, 지각낙곱새, 도꼭지, 스타벅스 등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다소 불편하지만 이해가능한 단점들
소피텔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자유롭게 잠실에서 여러가지를 누리려는 숙박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호텔 시설 운영과 고급스러움을 지키려는 호텔 측의 입장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점이다. 숙박객 입장에서는 단점일 수 있는 것이 호텔 내에서는 배달/포장 음식은 불가하며, 해당 음식 반입 시 33천 원의 과금을 내야 한다. 이는 깨끗한 객실과 로비 환경을 위한 조치로 사실 이해 가능한 수준이다. 건물 내부와 호텔 내부에 식당이 여러개 있고 룸서비스까지 가능한 상태에서 외부음식을 반입하는 것이 고급호텔에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일이긴 하다. 그러나 실제로 적발 시 과금을 하는 경우다 흔한 케이스가 아니기는 하기 때문에 이 역시 논란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을 찾자면 로비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2개뿐이어서 많이 붐비는 편이다. 꽤 많은 숙박객과 호텔 건물 시설 이용객들의 동선을 생각하면 단점이 맞기는 하다. 꽤나 높은 가격을 주고 호캉스를 누리러 온 숙박객들 입장에서는 타 시설 이용 고객들과 함께 불편하게 호텔을 누려야한다는 사실이 꽤나 불편한 경험으로 남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소피텔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너무나 뚜렷하고 우수하여 한번쯤 도심 속 호캉스로 묵어볼 만한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