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르네블루는 르네(벨기에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 + BLEU(프랑스어: 파란색)을 조합한 이름으로 강원도 송지호 해변에 위치한 호텔이다. 르네블루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것을 새롭게 하거나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철학을 반영했으며 송지호 해변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 백사장 모래를 형상화한 지상층 진입공간, 파도를 닮은 저층부 테라스, 죽도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한 상층부 디자인 등은 송지호 해변의 자연과 하나 되는 호텔의 상징 특징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전 객실 오션뷰와 프라이빗 비치
1 층 로비의 통창뿐 아니라 각 객실에서 전면 통유리창이 되어 있어 일출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로 앞 송지호 해변의 전경이 펼쳐지며 하루종일 일출 및 아름다운 바다 전경을 누릴 수 있다. 조식 먹는 공간도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호텔 내부 어디서든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 객실 오션뷰로 송지호 해변 맞은편의 죽도를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이 거의 독점으로 점유하고 있는 송지호 해변은 다른 숙박시설이나 유흥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호텔 투숙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매우 한가하며, 호텔과의 접근성이 높아 모래놀이나 바다 수영을 즐긴 후 샤워와 휴식을 취하러 가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룸서비스가 타 호텔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객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부에 식사를 하러 나가기가 번거로운 경우 좋은 옵션이다.
외딴 위치로 즐길것 먹을것 부족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고성 송지호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위에 즐길것과 먹을 것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맛집 배달이나 호텔 내 식당의 메뉴 다양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송지호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는 것 외에는 즐길 것이 딱히 없기 때문에, 고성을 벗어나 속초, 강릉, 양양 등 다른 도시로 가서 노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놀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고성에서도 딱히 이렇다할 맛집이 많지 않아 막국수 외에는 다른 맛집을 찾아 보기 어렵다. 호텔에 들어오기 전에 속초 전통 시장에 들러 닭강정, 회 등 먹을 거리를 미리 충분히 사서 호텔에 들어와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